일년 만 사는 데에는 곡식을 심는 것이 좋다. 십 년을 사는 데에는 나무를 심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백 년 후의 이(利)를 생각한다면 덕(德)을 심는 것이 좋다. 덕(德)의 세상을 만드는 것은 백년의 대계다. -문장궤범 반복 순환이라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다. 거기에서 하늘과 땅의 마음을 읽을 수가 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온다. 인생의 소장(消長), 국가의 성쇠도 이와 같다. -역경 배고파지면 밥을 먹고 고단하면 잠을 잔다. -선종(禪宗) 오늘의 영단어 - debilitate : 쇠약하게 하다공(公)들은 전부 그저 굴러다니는 돌멩이처럼 아무 쓸모가 없는 자들이다. 그저 남의 힘에 의해 일을 이룰 수 있는 자들이다. 모수(毛遂)가 같은 식객들에게 한 말. -십팔사략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과거와 가족의 결점을 인정하고, 물려받은 것 중 거부하고 싶은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 수잔 놀렌 혹스마자기를 잃어버리고 자연과 동화(同化)한 절대의 경지로 되었다. -장자 내가 만약 남에게 욕설을 듣더라도 거짓으로 귀먹은 채하여 시비를 가리지 말라. 비유하건대 불이 허공에서 타다가 끄지 않아도 저절로 꺼지는 것과 같다. 내 마음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너의 입술과 혀만 놀릴 뿐이다. -명심보감 강하고 큰 것은 아래에 머물고, 부드럽고 약한 것은 위에 있게 되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천하의 지극히 부드러운 것이 천하의 강한 것을 지배한다. -노자 남이 부치는 편지를 뜯어보거나 지체해서는 안 되며, 남과 함께 있으면서 남의 개인적인 글을 엿보면 안 되며, 무릇 남의 집에 들어감에 남이 쓴 글을 보지 말며, 남의 물건을 빌렸을 때 손상시키거나 돌려보내지 않으면 안 되며, 무릇 음식을 먹음에 가리어 취하지 말며, 남과 함께 있으면서 자기의 편리만을 가리어 취하지 말며, 무릇 남의 부귀를 부러워하거나 헐뜯지 말라. 이 몇 가지 일을 지키지 못하는 자가 있다면, 족히 그 마음씀이 바르지 못함을 알 수 있으며, 마음을 바르게 하고, 몸을 닦는 데 크게 해되는 바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글을 써서 스스로 경계한다. -명심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