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은 불완전하다. 그것은 그것이 감추고 있는 진실을 더듬거리며 말한다. 시인은 다 듣지 않아도 이해해야 한다. 그 진실을 다시 말해야 한다. -앙드레 지드 지혜 깊은 가르침으로써 얻어진 끊임없는 인내와 노력만이 풍요로운 삶을 가져다 줄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 군자는 사는 곳은 반드시 좋은 환경을 택하고 교유(交遊)하는 사람은 반드시 학덕이 있는 사람을 택해야 한다. 사람은 환경과 교유 관계에 의해 그 성격, 수양의 정도가 달라지는 것이다. -순자 좋은 항아리를 가지고 있으면, 그 날 안에 사용하라. 내일이 되면 깨어질지도 모른다. -탈무드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라 , 말도 할 말이면 시원히 해버려야 좋다는 말. 도(道)를 배우는 데에 가장 존귀한 것은 책이다. 책은 사람의 말을 싣고 있다. 말이란 사람의 사고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그러나 사고라는 것은 말로서는 도저히 전할 수 없다. 즉 참된 도(道)를 전한 책이란 있을 리가 없다. 그저 사고의 남은 찌꺼기에 불과하다. 책을 유일한 수단으로 삼는다면 도(道)를 배운다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가 하고 학자들을 비웃는 말. -장자 오늘의 영단어 - AWACS : Airborne Warning And Control System : 항공경보관제(시스템,기)학문은 잠시도 쉬어서는 안 된다. 푸른 색깔은 쪽에서 나오지만 쪽보다 더 푸르고, 얼음은 물이 만들지만 물보다 더 차다. -순자 성인의 도(道)에 통달한 자는 곤궁하면 그 곤궁을 즐기고, 처지가 뜻대로 되면 그것 또한 즐긴다. -장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식일에 충실할 것을 맹세하고, 안식일 규약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비난하죠. 하지만 그들은 내면의 진정한 여유나 기쁨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아주 쉽지요. 하지만 안식일은 신성한 영성과 관능, 성, 기도, 휴식, 노래, 기쁨 등을 창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공간입니다. 율법주의나 법령이 아니라 즐거움에 관한 것, 여유가 있을 때만 자라나는 것들에 관한 것이지요. 안식일로부터 지나친 근엄함을 거두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잘만 쉐처 샬로미